2021. 06. 08 | In researches, thinks

타안과에서 스마일 라식 후 불편사항이 있으신 분들 참조하세요.

타안과에서 스마일 라식을 받으시고 불편사항이 생겨서
저한테 진료를 보시거나 문의사항을 여쭈어 보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제가 수술하지 않은 결과를 분석하는 것은 조금 민감한 사항일수도 있고
그동안 한 분 한 분 자세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도 있어서 블로그에
스마일 라식 후 어떤 이유로 여러 불편사항이 생기는 지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안경을 벗는 시력교정수술은
각막을 이용하는 수술 방법ICL 렌즈를 삽입하는 렌즈 삽입술이 주요한 수술 방법입니다.

이 중 약 90% 정도가 라식, 스마일 라식, 라섹, 2day 라섹처럼 각막을 이용하여 안경을 벗습니다.

아주 정확한 통계수치는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각막을 이용하는 환자 중에서
약 1/3의 환자들이 스마일 라식을 받는 것으로 생각되며,
약 2/3 의 환자들이 라섹이나 2day 라섹 같은 표면 각막절제술을 받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수 년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스마일 라식보다는
표면 각막절제술이 아직까지도 더 많은 수술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전에도 여러 번 설명 드린 것처럼
스마일 라식은 시력교정수술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술의 발전 및 개념의 변화를 가져온 수술입니다.

스마일 라식은 기존의 라식수술처럼 각막의 표면을 거의 손상시키지 않으므로
수술 후 통증이 적고 빠른 시력회복과 상처회복을 보이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베이스가 이전의 라식수술 범주안에 위치하기 때문에
스마일 라식이 가지는 확장성의 한계는 이전의 라식수술처럼 명확해 보이는 것입니다.

기존의 라식수술과 동일하게 각막의 중간부분을 제거하여 시력을 교정해야 하므로
수술 후 포텐셜 스페이스(Potential Space) 라는 잠재적 공간이 만들어지게 되어
상피 내생, 염증 등의 여러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막의 중간 부분을 제거하므로 수술부위 아래 잔여 각막이 적게 남게 되어
고도근시, 얇은 각막, 각막 비대칭 환자들은 스마일 라식을 받게 되면
원추각막 같은 심각한 부작용 가능성에 노출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일 라식이 도입된 초기에 비하여,
지금은 일반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져서 지명도는 높아졌지만
수술 대상환자군은 여러 부작용 가능성 때문에 오히려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안전성 문제 외에도 스마일 라식은
시력교정 정확성과 관련하여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우선적으로 스마일 라식이 안구추적 장치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유발됩니다.

스마일 라식은 레이저 조사 시 안구추적장치가 없기 때문에,
환자분의 능동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수적인데 환자분이 레이저 조사 중 갑자기 움직이게 되면
중심이탈, 불규칙 난시와 같은 시력 정확성에 중대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몇 년간 다른 안과에서 스마일 라식을 시행 받고 이러한 문제가 생겨서
저에게 해결방법을 여쭈어 보는 분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아래 내용들은 타안과에서 스마일 라식 후 중심이탈, 불규칙 난시 유발이 의심되는 소견이 발생하여 저에게 상담을 주신 글들입니다.


다름아니라 현재 스마일라식을 한지는 6개월 접어들었는데 오른쪽 시력이 수술 이후 한결같이 좋지 않습니다.
병원에서는 안구건조증 때문이다, 혹은 시간이 더 지나야한다고 답변을 하는데 제가 해외에 살아 검사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 더 답답하네요.
증상은, 초점이 맞지않아요. 유독 오른쪽 수술할 때 초록점들이 중간에 깜빡이지 않고 원을 그리며 주변부에 깜빡였는데
그걸 잠깐 바라본 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하튼 초점이 선명하지 않아요.
작은 글씨도 번져보이고 잘 보이지 않고요. 반면 왼쪽은 잘 보이고요.
6개월째 병원에 잘 안보인다 카톡 했더니 해외에서 입국하면 라섹으로 재수술하자고 답변은 하는데 장비를 물어보니 000 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라섹으로 재수술은 처음 수술과는 전혀 다른 수술이라 들어서 각막 지형도며 고위수차며 등등 잘 따져야하는걸로 아는데 000 장비로 이게 가능할까요?
또 신기한건 선명하지 않는 오른쪽 눈 밑을 살짝 누르면 눈알이 살짝 위로 올라가면서 선명해져요. 확실히 레이저를 잘못 조사한 결과 일까요?
만약 이같은 경우, 재수술을 한다면 라섹으로 밖에 못한다고 들었는데 또 라섹은 사실상 각막 표면을 깎는거라 들었어요.
스마일라식은 각막 중간 부분을 조사해서 렌티큘?을 기구로 빼내는거고 이 과정에서 잔여물이 남거나 문제가 생겼다면 라섹으로 아무리 표면을 깎아봐야 해결되지 않을듯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어볼 곳도 대답해줄 곳도 없어 이렇게 외국서 댓글을 달아봅니다.ㅜㅜ 고견 부탁드립니다.
2020.6.4. 23:07신고

제가 스마일라식을 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하고나서 부터 한쪽 눈만 유난히 흐릿하게 보여요.(글씨)
반대쪽 눈과 시력은 같게 나왔습니다.
몇 번이나 병원에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듣고 끝났습니다.
이 글을 보니 동공크기 때문인가도 싶네요..
동공이 큰 사람이 스마일 라식을 하면 무슨 문제가 생기나요?
병원에서는 동공이 보통 사람들보다 크기때문에 빛 번짐이 심하다고 말해줬어요
보통 사람들 동공 크기가 5나 6이였다면 전 8정도였어요..
2020.2.18. 01:11신고

커뮤니티만 봐도 스마일 부작용 후기가 너무 많습니다
특히 많은 유형이 한 쪽 눈 시력이 안 올라오거나, 한 쪽 눈만 불편함을 호소하더라구요
안구고정장치로 석션할 때 앵글카파 보정이 되는 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일부 안과는 ' 아큐타겟 ' 이라는 장비 이용해서 스마일 수술 시 참고한다는데
결국은 안구추적장치처럼 기계가 알아서 해주는 것이 아니라 완성도가 떨어질 것 같더라구요
2020.10.27. 22:51신고



또한 다행히 정상적으로 레이저조사가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우리 각막은 가운데가 볼록하고 주변부가 평편한 비구면 모양이기 때문에
시력을 교정하는 레이저 조사도 이러한 비구면 모양으로 이루어져야 하지만
스마일 라식은 구면 모양으로만 수술이 가능하므로
수술 후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하는 다른 수술에 비하여 야간 눈부심과 시력의 질 저하를 유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스마일 라식을 받고자 하는 분들이 좋은 수술결과를 얻고자 한다면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까요?

우선 안전성과 관련해서는
최근에 전세계적으로 고도근시, 얇은 각막, 각막 비대칭 환자들은
스마일 라식을 하지 않는 추세이므로 이런 경우에는
각막 표면을 절삭하는 라섹, 2day라섹을 받거나 이러한 수술도 충분히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ICL수술을 권합니다.

수술 정확성과 관련해서는
겁이 많거나 수술 시 협조가 잘 안될 거 같은 환자분들은
석션로스(안구고정기 풀림), 중심이탈 등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안구고정기가 필요없고 안구추적장치가 작동되는 라섹, 2day라섹을 받으실 것을 추천합니다.

시력의 질과 관련해서는
스마일 라식은 비구면 조사가 불가능하여 야간 눈부심 가능성이 높으므로
동공 크기가 크거나 야간 눈부심이 걱정되는 경우에는 스마일 라식으로 시력을 교정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이전에 스마일 라식에 대하여 올렸던 글을 공유합니다.


[이제는 스마일 라식의 안전성에 대하여 논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스마일 라식의 안전성에 대하여 논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쟁점 ‘스마일라식’ - 본질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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